[홈베이킹] 실패해버린 겉은바삭 속은 촉촉 달콤 초코쿠기
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다.
오늘은 밸런타인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만든 초콜릿쿠키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실패했지만 다음엔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친구한테 처음으로 제가 직접 (학교 학원 도움 없이 나 스스로) 만들어서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면 안 될 거 같은 생각에 바쁜 아침에 부랴부랴 만든다고 3가지를 어떻게 만든 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서 실패한 건가 아님 오븐 탓인가 (오븐 탓도 있긴 합니다만)
실패를 했어도 만들어 보았으니 포스팅 남겨 봅니다.
볼에 계란 한 개를 넣고 설탕 50g 소금 약간 베이킹파우더 1g 넣고 쉣킷
체에 다가 코코아가루를 넣고 박력분 70g 바닐라오일 7~8 울 넣고 쉣킷~
다 섞은 건 짜는 주머니 넣어서 트레이에 예쁘게 짜준다. (난 급해서 그런 거임 ㅋㅋㅋ실력 없는 것도 맞고)
170도 10분 예열 후 18분 굽기
그러면 완성이 된다. 하지만 난 요기서 실패했다 돌렸더니 자동이라서 그런가 한 10분 된 상태에서 설거지 중인데 어디선가 탄내가 그렇게 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에 나 레시피 대로 잘했는데~~ 아 뭐지 하고 껐는데.. 이미 타버린 ㅜㅜㅜ 아숩
그래도 몇 개 산거 먹었는데 겉바속촉은 아니지만 달달하이 맛나더래요~
집집마다 오븐이 다르다는 걸 모르고 그냥 돌렸더니 저런 대참사가 아쉬웠어요~~ 제가 조절을 잘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다음엔 오븐 온도 잘 조절해서 쿠키를 성공시켜 보겠습니다.
맛은 있었다 완성 친구에게 줄려고 만든 거니 젤 괜찮은 이 두 개를 주었다.
친구야 미안 다음엔 더 잘 만들어줄게~~~
그럼 오늘 포스팅은 요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