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요리] 여름엔 시원한 묵사발이 최고입니다. 묵사발 간단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먹거리를 들고 왔어요.

바로 여름 끝자락에 집에 도토리 묵이 남아서 도토리묵사발을

한번 만들어 볼려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만들 거예요.

저는 단무지 김치 김가루 끝입니다.

그 외 추가 재료 더 넣으셔도 됩니다.

계란지단이라던지 오이 깻잎이라던지 당근이라던지
말이죠!!!

그럼 제가 아침에 할머니 드린다고 급하게 만든 묵사발 가볼까요.

우선 묵을 썰어줍니다.

그다음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끓은 물에 데쳐 주세요.
물에 10분 이상 당가 주셔도 되고
전자랜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셔도 됩니다.

전 끓은 물이 편해서 그걸로~~~

그다음 단무지를 썰어주시고요~

신김치를 쫑쫑 썰어 참기름 설탕  깨를 넣어서 버무려줬답니다.

저는 참기름은 베라 수저로 1수 설탕은 2 수도 깨는 약간 넣어줬어요.

그리고 묵에 얹어주고

김가루 부수어주고~

냉면 육수 뿌려주면 간단하게 완성!!!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지요.

싱거우면  간장이나 다진 마늘 넣어주면 됩니다.

버물버물 해주면 끝!!!!!

얼음 넣어서 먹으면 시원하니 여름식 별미로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