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뒷북치는 아리아리입니다.
오늘은 달고나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집에 달고나 만들기 세트가 있어 가지 고구 만들어보았습니다.
작년 제 생일 때 지인이 선물해준 건데 이제야 드디어 만들어봅니다.
엄마 아빠 눈치 보느라 못 만들었는데~~ 급 갑자기 만들고 싶어 져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진짜 즉흥적으로다가 ㅋㅋㅋ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다들 아시죠 설탕하고 소다만 있으면 되는 거
만들기 세트는 다 들어가 있어서 참 좋아요 간편하고 국자 태울일 없고 ~~
여러분 설마 베이킹 소다 쓰시는 거 아니죠 식소다 쓰셔야 합니다.
설탕이랑 소다는 쓸 만큼 접시에 넣어 줬답니다.
크으 추억 옛날에 쭈그려 앉아서 많이 했죠 이거~~ 설탕 두 스푼을
넣어서 녹여주세요.
불에 너무 가까이 되면 타니까 적당한 위치에 올려주고 나무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주세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잠깐 불에서 떨어져 있다가 다시 불로
휙휙 젓다보면 설탕 녹는 느낌이 들어요!!
짠 설탕이 다 녹았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식소다를 2~3술 정도 콕콕 찍어서 설탕 녹은 거에 넣어주셔요!!
그렇게 젓다보면 커피색이 된답니다. 소다 넣고는 불에 안 가져다되도 된답니다. 계속 넣고 저으니... 굳었..ㅋㅋ그래서 첫 번째는 실패하였습니다.
누름판이랑 저거 뭐죠 무튼 저거에 기름이나 설탕이나 밀가루를 뿌려주고
달고나를 탁탁 넣어서 모양을 잡아줘요
저는 계속 위쪽으로 떨어져서 모양이 ㅠㅠ하지만 말 입죠.
누름판으로 한번 꾹 누르고
모양 틀 자리 잡고 한 번 더 눌러주면
저런 모양이 완성이 됩니다.
너무 꾹 눌러주면 우리가 뽑기 해야 하는데 틀로 뽑기가 돼버리는 상태가 되는 적당히 꾹 눌러주면
저렇게 모양이 나온답니다.
그러면 완성이 된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모양이 안 예뻐서 킹 받아요 ㅠㅠㅠ
이수씨개로 한번 뽑기를 해보았는데~~ 오리 친구 병아리 친구는 실패를 해버렸습니다.
모양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이것은 달고나를 해본 대참사입니다.
이것은 달고나를 만들어본 대참사 2입니다. ㅋㅋㅋㅌㅋ
이렇게 즉흥적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는 건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엔 어떤 걸 가지고 올까요!?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은 요기서 마치고
다음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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