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2023년12월22일 동짓날 기념으로 만들었던 팥죽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리아리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옛날에 만들어둔 건데 이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작년 동짓날 때 만들었던 팥죽입니다.

 

집에 팥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팥을 쓸 겸 죽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팥을 불려놓고 밖을 나갔다 왔습니다.

 

 

물론 쌀도 

 

찹쌀하고 맵쌀을 섞어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오고 팥을 삶습니다. 팥 삶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푹 삶으려니~~

 

거의 30분~1시간 걸린 거 같습니다. 체감상

 

 

찹쌀가루로 새알도 만들어주고용 익반죽~~

 

 

팥이 다 삶아졌으면 열심히 으깹니다. 사실 믹서기 갈아야 깔끔합니다.

 

 

 

다 으갰으면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쌀을 넣고 (쌀도 으깨서 넣으면 깔끔합니다)

 

 

 

죽농도가 될 때까지 열심히 저어주면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새알을 한번 끓은 물에 익혀주고

 

죽에 투하하고 죽농도가 되면

 

 

아 간은 소금을 해주고 달달한 거 좋아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예쁘게 접시에 담아줍니다.

 

 

저는 쌀도 안 으깨고 팥도 덜 으깨져서 안 깔끔하게 되었지만 

 

간은 잘 맞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서 저는 만족합니다.

 

 

그럼 끝이랍니다.

 

 

한 1~2주 전에 만든 거라 레시피 상세히 기억이 안나 나서 정보전달을 제대로 안 되는 좀 사죄 드립니다.

 

여러분 맛있는 팥죽을 드셨지요~~ 

 

팥죽은 귀찮아요 남이 해준 게 최고 ㅋㅋㅋ

 

 

그럼 진짜 안녕!!~~